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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진정시키려 하는데 텀은 불안한 눈으로 다시 자리에 누워서 탑 눈치만 보고 있겠지 탑은 애써 웃으면서 일어났어.

Foto: Radek Nohl, Seznam Zprávy
하고 애원해도 텀은 아, 아닌데, 안되는데, 여기, 여기서 자야 한다고, 나, 나는 여기서 자라고 타, 타탑이 그랬는데, 하면서 버티겠지 그렇게 웅크려서 끙끙거리는 텀 붙잡고 울다가 텀 들어서 안고 방에 데려와서 약 먹이고 이불 덮어주고 재울거야 텀이 잠들어도 또 나가버리지 않을까 걱정돼서 뜬눈으로 밤 지새우고 아침에 텀이 놀라서 또 화들짝 일어나면 토닥거리면서 괜찮아, 괜찮아 텀, 누워있어, 괜찮아.

닦이는 텀이 상처란 상처는 다 받아서 너덜너덜한 멘탈인데도 탑 미워할줄도 몰라가지고 그게 탑 가슴을 잡아뜯었으면 좋겠다 닦개짓해야하는데 닦을수가 없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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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to: Seznam Zprávy, ČT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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